함양문화원(원장 김흥식)은 오는 2월 23일(월)부터 함양문화원 문화학교 전통문화예술강좌(가야금, 경기민요, 민화그리기, 서예, 수묵화, 전통도예, 한국무용, 한지공예교실) 개강을 앞두고 있다. 2015 함양문화원 문화학교 첫 강의를 시작하는 강좌는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홍익대학교 동양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한 이정이 강사의 수묵화(사군자, 산수화, 문인화)교실을 시작으로 같은날 오후 2시부터 이현실 강사의 지도 아래 민화그리기 교실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화요일 묘정한지아트 연구소를 운영 중인 박명자 강사의 한지공예 수업이 진행되고, 국립민속국악원 기악단 악장으로 활동 중인 조옥선 강사의 가야금(초급, 중급)교실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진도국악원 한국무용 단원으로 활동하였던 김지윤 강사의 한국무용(초급, 중급)교실과 오후 4시부터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소속의 장윤정 강사의 경기민요 수업이 진행된다. 금요일 오전 10시부터는 이연주서예한문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이연주 강사 지도 아래 서예(한글, 한자)교실이 운영되며,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전통도예 수업이 백진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될 예정이다. 가야금교실과 한국무용교실이 초급, 중급반으로 구분이 되어 진행될 예정이므로 관련 강좌에 대한 기초 지식이 없더라도 부담 없이 참여하여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증진시키고자 한다. 함양문화원은 지역민들에게 전통문화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자 다양한 강좌를 개설 하였으며, 모든 강좌는 준회원으로 가입하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문화원(☏963-2646)으로 문의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