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읍의 발전과 함양군 위상제고에 노력하고 있는 함양읍이 이번에는 자매결연지를 방문해 우호증진활동을 벌이면서 축제운영 노하우를 배우고 돌아왔다. 함양읍사무소(읍장 강명구)는 지난 17일 자매결연지인 거제시 옥포2동에서 열린 제11회 거제도 국제팽귄수영축제 현장을 방문해 우호증진을 위한 교류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함양읍은 지난 2004년 거제 옥포2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특산물 거래와 각종 행사에 참여하는 등 매년 활발한 상호교류를 통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강명구 읍장을 비롯한 직원 10여명은 이번 방문을 통해 자매결연지 간 교류활성화 뿐만 아니라 축제 현장을 둘러보며 축제 운영 노하우 및 아이템 벤치마킹 등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이영재 함양읍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들이 동행해 함양군 농·특산물 및 2020함양세계산삼엑스포 개최 의지 등을 홍보하고, 옥포2동 주민자치위원들과 신규사업과 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강명구 읍장은  “두 지역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 더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군민소득 3만불 달성과 2020함양세계산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임창호 함양군수를 필두로 함양군민 모두가 합심하고 있으니 자매결연지의 끈끈한 우정을 발휘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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