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함양군향우회(회장 박연환)는 지난 1월15일 저녁6시 청담동 호텔 프리마에서 2015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서기석 헌법재판관 신성범 국회의원 임창호 함양군수 황태진 함양군의회의장 정규상 성균관대학교총장 김흥식 함양문화원장 박상대 함양농협장 정규인 재경경남도민회장 그리고 본회 정종규·박성필·서극성·이호진·노희식·백남근·강정구 역대회장단, 노재동·임채홍·강현보·이용곤 전 각단체장, 최인석 외 원로단, 김태주 외 상임고문단, 하상택 경로회장 외 경로회원단, 강완조 외 감사 조석래 외 자문위원단 조용국 외 상임부회장단 노명환 함양읍향우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향우회장단 박정덕 재무위원장을 비롯한 각 분과위원장단 임재구 함양군의원을 비롯한 군의원 김영철 함양군 기획감사실장을 비롯한 함양군 각 실과장 및 읍면장단 우인섭 본지대표이사를 비롯한 각 단체장을 비롯하여 준비한 자리가 모자랄 정도로 대성황을 이루었다.
식전 공연으로 함양군 관내 초중학생들로 구성된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 공연이 있었다. 박연환 회장의 참석 내외귀빈, 강성갑 함양군 행정과장이 고향에서 참석한 향우를 소개했다.
박연환 회장은 “우리 향우회 신년교례회에 준비한 자리가 모자랄 정도로 대성황을 이루어주신 내외귀빈과 향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향우회는 60년의 전통과 15만 향우님들의 단체입니다. 제가 회장으로 취임한지 8개월이라는 세월이 지났습니다. 매사에 신중에 신중을 다하고 있습니다만 역대 회장님들과 원로 선배님들과 향우님들께 누가 되지는 않는지 노심초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혹 실수가 있다면 용서해주시고 잘한 일이 있다면 격려도 부탁드립니다. 저의 모든 열정을 다해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사업에만 열심히 일했습니다. 향우회장이란 자리가 얼마나 어려운지 깨달았습니다. 정직과 진실만이 소통된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뒤에서 밀고 앞에서 당겨 잘 올라가는 수레처럼 열정을 가지고 동참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임원들께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립니다. 최선을 다하여 전국 최고의 향우회로 발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공지사항으로 4월 4일 어린이대공원에서 리틀엔젤스, 유니버셜발레단 공연에 향우님들을 초청합니다. 사무국을 통해 신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끝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최고의원님과 신성범 국회의원님을 비롯한 내외 귀빈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을미년 새해 향우님들 모두 만사형통하시고 기쁘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라고 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은 축사에서 “재경 함양군향우회 신년교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향우님들 새해 건강하시고 만사형통하는 을미년 한해가 되시길 바라며 재경함양군향우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신성범 의원과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했다.
신성범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향우님들 만나서 반갑습니다. 가족과 함께 늘 행복한 가정되시길 바랍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김무성 대표최고위원님께서 참석해주셨습니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님은 참을 줄 아는 큰 정치인이라 생각합니다. 함양은 선비와 학문의 고장입니다. 임창호 군수님과 황태진 의장님께서 힘을 합쳐 잘사는 함양으로 발전시켜주시길 바랍니다.” 라고 했다.
서기석 헌법재판관은 축사에서 “새해를 맞이해 향우님들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김무성 의원님께서 집권여당 대표로 당선된 것은 함양의 큰 자랑입니다. 정규상 향우님께서 지난 1월8일 성균관대학교 총창으로 취임하셨습니다. 축하를 드립니다. 신성범 의원님께서도 2선에 당선되시어 여당 간사로서 자랑거리이며 임창호 군수님께서도 기업인 출신답게 국비와 도비를 많이 유치를 하였고 함양군은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이상준 프리마호텔 사장님과 김경수 검사장님 등 전국 각지에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많은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헌법재판관으로서 잘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했다.
임창호 함양군수는 축사에서 “향우님들 밝은 모습으로 뵈니 참으로 반갑습니다. 새벽 3시부터 준비를 하여 청계광장에 함양곶감 장터가 3일 동안 열리고 있습니다. 향우님들과 서울시민들의 호응도가 좋아서 3일 동안 팔 물건을 오늘 하루 만에 다 팔린 것 같습니다. 함양의 곶감을 비롯한 농특산물 많이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함양의 일이라면 발 벗고 도와주시는 김무성 의원님과 신성법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서기석 헌법재판관님, 정규상 성균관대총장님, 김경수검사장님 등 함양을 빛내는 자랑스런 향우님들이 너무 많습니다. 향우님들과 군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잘사는 함양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했다.
황태진 함양군의회의장은 축사에서 “함양발전에 큰 도움을 주신 박연환 군향우회장님을 비롯한 재경향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더 많은 성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더 잘사는 함양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했다.
정규인 재경경남도민회장은 축사에서 “재경함양군향우회 신년교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 행사를 준비하신 박연환 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함양군향우회가 이렇게 발전하게 된 것은 역대회장님들과 원로 선배님들의 열정과 출향하여 크게 성공하신 향우님들의 애향심의 결과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크게 성공하신 함양의 향우님들을 뵈니 함양 가서 인물자랑은 절대로 못할 것 같습니다. 전국 어느 향우회를 다녀 봐도 이렇게 훌륭하신 분들이 참석하는 향우회는 보지를 못했습니다. 지리산과 덕유산의 정기를 받아 성공하신 함양인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박연환 회장님께서는 도민회 수석부회장으로 많은 봉사를 하시고 계십니다. 차기 도민회장으로 가장 유력한 후보자라 생각합니다. 박연환 회장님께 큰 힘을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더욱더 발전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향우회로 우뚝 서시기를 바랍니다.” 라고 했다.
정규상 성균관대 총장은 축사에서 “이렇게 성대한 자리를 준비하신 박연환 회장님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저는 일찍 귀경하여 이곳 서울에서 고향이 어디냐고 물어오면 함양이라고 대답을 하면 함안이냐고 물어오곤 했습니다. 참으로 서글픈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고향이 함양이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함양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습니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님과 신성범의원님을 비롯한 함양의 큰 인물들이 다 모였습니다. 이런 모습이 함양인의 저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향우님들 건강하시고 만사형통하는 을미년이 되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이어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축하메시지 낭독이 있었고 이어 박성필 본향우회 제7대 회장은 격려사에서 “우리 향우회는 경남을 넘어 전국 최고의 향우회라 자부합니다. 함양에서 태어난 사람중에 3/2정도는 이곳 서울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성공하여 나의 고향은 함양이라는 생각을 잊지 않고 살았기에 우리 향우회가 이렇게 발전했다라고 생각합니다.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최고라고 자랑하고 싶습니다. 박연환 회장님의 열정으로 놀랄 정도로 많은 발전이 있을 것으로 봅니다. 임창호 군수님께서 잘사는 함양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힘찬 격려의 박수를 부탁합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님께서 고향을 찾아오셨습니다.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큰 박수를 부탁합니다. 또한 신성범 국회의원님께서는 거창분이지만 함양을 더 많이 챙기는 것 같아 참으로 좋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성공과 함양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 함께 힘찬 박수를 부탁합니다.” 라고 했다.
박연환 회장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한 신성범 의원, 임창호 함양군수, 황태진 함양군의장, 서기석 헌법재판관, 정규상 성균관대총장 정규인 재경경남도민회장 등께 감사의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호진 제9대 회장의 축배제의가 있었으며 축하 시루떡 커팅식이 있었고, 재경함양군 여성위원회 (위원장 서경자) 함창단 축하합창에서 김무성, 신성범 국회의원 박연환 회장 임창호 함양군수 강정구 본향우회 명예회장이 함께 군민가 등 축하 합창을 끝으로 신년교례회를 마치고 김영철 함양군 기획감사실장의 설명으로 함양군 기본현황, 2014년도 성과, 2015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군민소득 3만불시대견인, 선택과 집중 전략농업, 항노화 투자유치 활성화, 2020년 세계 산삼엑스포로 관광 패턴전환, 도와주고 지켜드리는 생활복지, 지역 활력과 풍류 충전, 꿈과 희망의 녹색함양, 소통과 공유의 가치 실현행정, 함양의 축제 등 군정보고를 슬라이드 영상과 함께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이어 뷔페로 식사를 하면서 향우 간 정담을 나누는 신년교례회를 마무리 했다.최원석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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