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관광이 활성화되면서 음식관광상품·전통먹거리·맛집 등 창의력이 기반되는 음식문화의 창조가 외식업계에서 새로운 화두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함양군은 오는 21일까지 ‘함양 향토음식 스토리텔링 교육’ 신청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함양군 관내 음식점 등 관련종사자로 음식과 그 음식을 파는 업소와 관련된 이야기를 창의적으로 만드는 데 관심 있고,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스토리화할 수 있는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단, 선착순 30명만이 가능하므로 서두르는 게 좋다.
교육은 종합사회복지회관 제1강의실에서 22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회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
교육을 담당한 위탁기관 ㈜핀외식업연구소는 매회 다른 전문강사를 영입, 스토리텔링의 필요성, 함양의 전통문화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방안,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달방법, 실습발표 등에 대해 현실적이고도 실현가능한 내용으로 강의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함양군홈페이지를 참고해 상림외식업번영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함양군지부, 함양군농업기술센터 농업자원과 등에 접수하면 된다. 기타문의 함양군청 농업자원과(055)-960-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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