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완조(姜浣祚) 향우가 (사)서울시 문우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함양군 유림면 지곡마을 출생으로 유림초(22회)를 졸업하고 부산 등지에서 학업을 마치고 1970년 5급을류 지방공무원으로 임용 후 10년 동안 안의, 유림, 마천면사무소에서 근무하면서 함양청년회의소, 함양산악회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1980년 1월부터 서울특별시 교육청에서 근무하면서도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성격으로 서울과학고 서무과장, 강서교육청 사회체육과장, 서울교육청 의무교육팀장, 공항고 행정실장, 동작교육청 관리과장, 용산도서관 관리과장, 2003년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서울시 교육연수원 서무과장, 불법과외 추방학원 특별단속 본부장, 서울시 학생체육관 관장을 마지막으로 정년퇴임했으며 대한민국 녹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 회장으로 취임한 문우회는 서울특별시에서 근무를 하고, 퇴직한 일반직공무원 출신으로서 행정직, 기술직, 사서직, 보건직 등에서 근무를 했던 공무원들로 구성이 되었으며, 회비를 납부하고 있는 회원 수만도 400여명이 넘고 임원도 30명이 넘는다. 회원 모두가 거의 평생(평균 35여년)을 같은 기관에서 근무를 했기 때문에 퇴직 후에도 계절별 총회와 임원회를 가지며 그리웠던 옛 동료들의 만남의장으로 자주만나 회포도 풀고, 취미활동으로 테니스, 바둑, 골프 등 을 하고 있으며, 문우회장은 이들의 친목과 복지를 책임지는 중요한 자리다. 강완조 회장은 유림초등학교 총동창회장과 재경 유림면 향우회 제3대 회장을 맡아 많은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등산, 테니스, 스키, 스킨스쿠버다이빙, 골프 등으로 다져진 체력을 바탕으로 퇴직을 한지가 10년이 넘은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건강한 몸으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현재 서울남부지방검찰청 모니터위원, 남부검찰청 형사조정위원, 학교법인 국암학원 이사, 국암 김승제 장학법인 이사, 재경 함양군 향우회 감사, 함양출신 중앙부서 및 서울시의 사무관 이상 전, 현직 관료모임인 함공회 고문, 서울특별시교육청 및 산하 교육청, 서울시 초·중·고등학교 행정실에서 근무를 했던 향우들의 모임인 상림회 회장 등으로 남다른 봉사정신과 애향심을 가지고 있는 자랑스런 향우이다. 또한 재경 함양군 향우회 정기총회도 매년 5월에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를 하도록 도움을 주기도 했었다. 부인 노인숙(유림면 옥산) 여사와 슬하에는 1남 3녀로, 아들 내외는 연세대와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사법고시 동기생으로 결혼을 했으며, 부부 변호사이다. 아들은 경찰청 본청 중견간부로 특채되어 경찰청에서 근무를 하고 있고, 며느리는 서울동부지방법원 국선변호인으로 활동 중이다. 딸들도 모두 출가하여 큰사위는 국가 정보기관에서 근무를 하고 있고, 서울대학교를 나온 둘째 내외는 국영기업체에서 근무, 막내는 개인 사업을 하는 등 자녀 모두가 출가하여 다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강완조 향우는 문우회 회장의 자리는 마지막 봉사의 자리로 생각하고 문우회 회원들의 친목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로 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최원석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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