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12일부터 이달 말까지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군정 모니터링을 통한 개선의견을 제출하고 나눔·봉사 활동 등에 참여할 ‘제 5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의 모집 대상은 주부·회사원·자영업·공무원·교사·대학생·다문화가정·사회적 배려대상자 등 군민 13명이다.
자격은 기본적으로 제안 등에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아야 하고, 정책참여 및 활동에 능동적이고 헌신·봉사하는 자세가 있는 사람, 인터넷 및 컴퓨터 활용으로 기본적인 문서 작성 등 온라인 활동이 가능자, 정책모니터링, 회의 및 워크숍 참석, 나눔·봉사 등 오프라인 활동에 지장이 없는 자라야 한다.
모니터단으로 뽑히면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1년간 생활공감 정책아이디어 발굴 및 제안, 국정 및 시·도정 참여, 정책현장 모니터링, 나눔·봉사활동 등을 하게 된다. 우수 활동자는 정부시상 및 매월(또는 분기별) 우수 모니터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지난 4기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의 경우 김점남 대표가 우수활동 모니터로 2013년 안행부장관상 받았고, 2014년 김미선 총무가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우수한 모니터 활동을 보여 주목을 받았다.
관심 있는 군민은 생활공감 홈페이지(happylife.go.kr)를 통해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신청 1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발표는 내달 25일 생활공감 국민행복 홈페이지 및 군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기타문의. 생활공감 국민행복 홈페이지(www.happylife.go.kr) 및 군 주민생활지원실(055-960-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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