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환 향우 차기회장 추대
재김해 함양군향우회(회장 노은식)가 1월7일 오후6시30분 김해 메르시앙라페스뷔페에서 배종택 직전회장, 임채옥·노정휴·박호철 고문, 김선도·노지환 자문, 임준현·김정연·김장백·노을상·노환복·정재건 부회장, 정병호 사무총장, 이사 감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회무일정을 심의, 의결하는 이사회를 개최했다.회의에 앞서 정병호 사무총장은 해도 바뀌고 하였으니 인사를 겸한 임원들을 한 분 한 분 소개하겠다며 회장, 고문, 자문, 부회장을 차례로 소개했다.
노은식 회장은 이사회에 참석해 준 임원들에게 “각자 개인의 일정에도 바쁘실 텐데 오시게 해서 미안하다”며 “지난 한해는 경제적인 여건 등 여러 가지로 힘든 한해였다. 2015년 새해에는 향우 모두 하시고자 하는 일이 잘 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고 “2년 전 제가 취임할 때 말씀드렸던 향우회 기금 5천만원 조성은 오늘 회의서류를 보니 목표를 약간 초과한 금액이 기금으로 조성되었다”며 “이것은 임원을 비롯한 회원 모두가 함께 뜻을 모아준 결과”라며 공을 회원 모두에게 돌리는 미덕을 보였다. 노 회장은 “오늘 회의는 회칙 일부 개정과 차기집행부를 구성하고 정기총회일정을 잡고자 하니 좋은 결과를 도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인사를 했다.
이어 조하석 총무로부터 지난 10월에 있었던 함양에서 있었던 물레방아골 축제 참가 결산, 11월에 있었던 향우단풍놀이 결산 등 회무보고가 있었으며, 정병호 사무총장으로부터 안건이 상정되어 심의가 있었다.
제1호(안) 2015년 집행부 구성의 건, 제2호(안) 회칙변경(임원회비 조정 및 고문, 자문, 일반회원 회비 신설)의 건, 제3호(안) 정기총회 일정이 상정되어 심의를 한 결과 1호(안) 집행부 구성에서 현재 수석부회장이 개인사정으로 고사하여 노지환 자문을 차기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하고 2호(안)의 임원회비 변경 및 신설의 건에 대하여 집행부의 안을 그대로 추인하였다. 3호(안)의 정기총회 일정은 3월11일(수요일)로 잠정 결정하고 이사회를 마쳤다.이사회를 마친 후 만찬을 즐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일정을 마무리했다.박호철 김해지사장phc0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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