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지역자활센터는 12월 30일 함양 제 1 호점 빈둥카페에서 이은진 대표의 도움을 받아 아동 .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손의 감각을 통해 배우는 커피 큐브 전문수공예를 체험 활동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체험 학습에는 아동 . 청소년 . 성인 등 다양한 계층으로 꾸려졌으며, 20여명 정도 인원들이 참가했다. 커피 큐브 전문수공예를 직접 전담하고 계시는 허애리 선생님은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 환경의 중요성, 그리고 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 등에 대한 이야기와 그 중 연간 27만톤의 커피 찌꺼기의 발생으로 50,490,00 kg co2가 발생되는 심각함을 알렸다. 또한 그 커피 찌꺼기를 처리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연간 국민의 세금이 68억에 달한다는 이야기까지 섞어 교육 과정을 이행해 나갔다. 고도화된 현대사회에서 환경의 중요성이야 말할 필요가 없이 중요한 상황에서 환경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던 모든 교육 참가자들은 커피의 찌꺼기를 재활용하여 탈취제, 방향제, 각질제거, 식물영양제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커피큐브를 제작하는 체험 학습을 제공하는 기회를 얻음으로써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깊은 인식과 커피큐브의 홍보가 가능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함양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꾸준히 커피큐브에 대한 홍보를 통하여, 환경의 중요성을 많은 이들에게 인식시킴은 물론 커피의 찌꺼기로도 다양한 용도가 가능한 커피 박 전문수공예를 체험 활동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