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농협(조합장 박상대)이 올해도 불우이웃돕기로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함양농협은 지난 연말부터 함양군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가구, 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1,700여만원 어치의 쌀을 전달하여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 훈훈한 사랑을 나누어 귀감이 되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에 담당직원들이 직접 위로하며 쌀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함양농협 함양읍 영농회장협의회 20만원, 함양농협 연합부녀회 50만원, 함양농협 실버대학 총동창회 30만원, 함양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 40만원, 함양농협 제5기 여성대학 수료생 30만원, 함양농협 나누미 봉사단 30만원, 함양농협 하나로 여성산악회 10만원, 함양농협 청춘합창단 70만원, 함양 고속화물 50만원, 함양농협 임직원일동 3백3만원, 함양농협 지역사랑예금 적립금 3백만원, 함양농협 복지지원비 7백60여 만원 등 1,700여 만원이 모아져 지역사회 곳곳에 사랑을 전했다.
함양농협은 연중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고 연말에는 사회시설 김장 담가주기, 장애인 목욕도우미 봉사활동, 불우세대방문 등을 실시하여 지역 복지활동을 23년째 꾸준히 해오며 사랑이 가득한 함양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박상대 함양농협 조합장은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나눔경영을 펼치고 있다”며 “우리 주위에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우리의 정성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고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고마운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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