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한창일) RCY본부는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6박 8일 일정의 봉사활동을 마치고 25일(목) 귀국했다.
경남 RCY단원과 학생지도자 50명은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18일(목)부터 6박 8일의 일정으로 현지 저소득층 아동 및 주민들을 위한 해외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문화교류 활동을 포함해 환경개선, 교육지원, 보건, 위생사업, 안전교육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돌아왔다.
학생들은 노후학교 외벽재정비와 벽화그리기는 물론 아동들을 대상으로 각자의 특기를 살려 본인들이 준비한 재능기부활동을 다채롭게 펼쳤다.
한 참가학생은 “라오스에서의 시간을 통해 받는 것보다 주는 행복이 더 크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다른 사람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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