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호)은 12월 23일(화) 관내 중등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비장애 학생 친구들과 함께 경남 진주시에 위치한 베이커리에서 특수교사, 특수교육보조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14 상설 모니터단 장애인식개선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에는 케이크 만들기, 영화 관람 등 다양한 체험학습을 했다. 이를 통해 일반 학생 친구들이 장애를 가진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특수교사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 발전하는 사회에서 차별과 소외를 경험하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비장애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장애인식 개선의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함양교육지원청 정순호 교육장은 “비장애 학생들이 장애를 가진 친구들을 이해하고 더불어 배우는 여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일반학생들의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학생에 대한 교육적인 배려와 통합에 힘쓰는 지역교육청이 되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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