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함양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모법인 함양중앙교회에서 제2대 이유의 센터장의 이임식과 제3대 이상미 센터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은 함양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참여주민 분들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장 및 단체장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전임 이유의 센터장은 이임사에서“자활이라는 울타리는 작고 낮지만 이 안으로 들어서기만 하면 불안해하지 않고 편안함을 느끼는 곳입니다. 이중에 어떤 이들은 작은 울타리를 그냥 넘어가지 않고 문을 열고 나가 당당히 새로운 삶을 개척해 사는 분들도 있습니다. 공동체 창업을 통한 자활기업들입니다. 물레방아건축, 함양돌봄센터, 늘푸른사람들, 두부골, 믿음빨래방, 당내미골사람들 고맙고 감사할 뿐입니다.”라고 무한한 격려를 보냈다. 신임 이상미 센터장은 취임사에서“함양지역자활센터에 속해 있는 여러분들은 한솥밥을 먹는 저의 가족입니다. 작은일에서 큰일에 이르기까지 함께 손잡고 가슴으로 사랑하며 가족이란 이름으로 여러분들의 삶속에 저도 함께 하고 싶습니다. 작은일에서 큰일에 이르기까지 함께 하고 싶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인천 장로 성가단의 실버 클라리넷 연주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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