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함양영농조합법인 천령식품(대표 이해근·안의면 약초시장길 58)이 (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해왔다고 22일 밝혔다. 천령식품은 안의 안심마을에서 2012~2014년 매년 8월초 함양여주농촌문화축제를 개최해왔으며, 2011~2013년에는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30억원(자부담 9억 원 포함)을 지원받는 등 폭넓은 활동을 해오고 있는 대표적인 향토기업이다. 또한, 천령기업이 운영하는 여주작목반의 경우 80농가가 참여하고 있고 지난 해만 600톤을 계약수매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여주제품판매만으로도 30억 원매출을 올려 함양의 농·특산물을 대외적으로 홍보해온 전도사역할을 해왔다. 천령식품 이해근 대표는 “함양을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앞만 보며 열심히 달려왔다.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무를 느끼면서 함양의 우수인재를 양성하는데도 힘을 보태고 싶어 장학금을 내놨다.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 대로 장학활동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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