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철에도 스키 캠프로 건강한 우리

유림초등학교(교장 황춘연)는 17~18일(1박 2일) 체육교과의 계절활동으로 전라북도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전교생과 유치원생이 참가한 가운데 스키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스키학교는 학교에서 전액 부담하여 학교운영비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겨울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신체적, 심리적인 성장을 위해 필요한 계절 체육활동인 스키를 함께 배우며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친구들과의 우정을 돈독히 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어린이들은 기본 체조 및 스키를 수준별로 반을 나누어 전문 강사의 지도로 1박 2일 동안 배웠다. 이번 스키캠프에 참가한 김민재(5년) 어린이는 “처음 스키캠프에 참가하니 무섭고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신나고 즐거운 경험이었어요.”라고 하며 즐거워했다. 또한 이번 체험은 눈 속에서 펼쳐진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이루어짐에 따라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연탐구를 통한 창의적 사고력과 과학적 탐구력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학생들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캠프를 통하여 배려하고 협동하는 바른 품성을 함양할 수 있게 되었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생활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이날 현장학습을 인솔한 유림초등학교 김대현 교사는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항상 새롭고 탐구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세계에 도전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