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대설, 화재, 한파 등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내년 3월 10일까지 연말연시 100일 특별재난안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김종연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특별재난안전대책추진단을 구성하고,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겨울철을 맞아 제설‧한파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기상상황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체제를 구축하고, 긴급도로제설, 사회취약계층 특별관리, 수도시설 동파방지, 화재예방활동과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동절기에 발생하는 각종 재해재난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창호 군수는 “군민들이 안전하게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안전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안전한 함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은 재난․재해 등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재난발생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관내 142개소를 특정관리대상시설로 지정하여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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