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마천면향우회(회장 구본근)가 5년간의 기초를 다니고 드디어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재부마천면향우회는 지난 12월8일(월요일) 오후7시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소재 다이아몬드호텔에서 250여 명의 향우가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이경신 재부함양군향우회장과 양재생 직전회장, 박충호 재부향우회 고문 등이 축하차 참석하고 고향에서 하성수 면장과 김윤호 마천면발전위원회장, 곽옥근 전 회장, 전일생, 김진옥 창원이장을 비롯한 많은 향우들이 참석했다. 구본근 회장은 환영인사에서 “재부 마천향우회가 5년간의 기초를 다져오다 마천인의 뜻을 한데 모아 드디어 오늘 창립총회를 갖게 돼 영광스럽고, 감회가 깊다”며 “오늘 총회를 기점으로 마천인의 마음을 한데 모아 고향발전에 힘쓰자”고 전했다. 이경신 재부함양군향우회장은 축사에서 “구본근 회장을 주축으로 마천향우들이 창립총회를 갖기 위해 애쓰시는 노력에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고향에서 참석한 하성수 면장은 축사에서 “재부마천면향우회원님들이 고향의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함양군정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했으며 박충호 재부함양군향우회 창립고문과 양재생 재부함양군향우회 전임회장 등도 축사를 하며 마천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연말을 앞두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여 재부함양군향우회 각 면 회장과 간부들이 참석해 재부마천면향우회 창립을 축하해 주었으며 고향에서 양조장을 경영하는 곽옥근 대표는 자신이 빚은 막걸리를 손수 가져와 더욱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한편 이날 창립이 있기까지 그동안 고생한 집행부의 공을 인정하여 공로패를 수석부회장 김기호, 사무국장 이점식, 재무국장 박원수 총무국장 서형리 향우에게 전달하고 전국의 산야를 누비는 전문 산악인 재부마천산악회 회장 양기조, 재부마천산악회 사무국장 표종섭, 산악총무국장 장수연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감사패는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2014년 마천초등학교 주관기 윤상돈 회장에게 수여됐다. 특히 마천초등학교주관기 총동창회장 김상원씨가 함께 참여하기도 했다. 구본근 회장은 “여러분께 큰절로 감사 인사를 올리며 재부마천향우회를 2009년10월 결성하여 조직을 정비하는 5년간의 세월 속에 마천, 의탄, 등구초등학교를 삼각점으로 하고 마천초등학교연합 총동창회 중심점은 명실 공히 고향의 자랑이며 향우회 초석으로 또한 마천중학교를 울타리로 하는 조직 관리로 오늘의 공식적인 향우회 출범을 하였다.”고 전하고 “튼튼한 조직 속에서 선배존경과 후배사랑 마천인 단결을 3원칙으로 하여 모두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하였다.”며 “또한 열정과 봉사정신이 있다면  누구나 향우회장이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구본근 회장은 푸짐한 행사상품을 직접 챙기어 더욱 멋진 행사가 되었으며  집행부의 단결된 힘은 재부마천 향우회의 앞날을 밝게 했다.<강석윤 부산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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