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함양지사(지사장 윤정현)는 12월10일 본사이전 기념 국토대행진을 진행했다.한국전력은 서울에서 나주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지난 11월21일부터 도보와 차량을 이용한 노사합동 국토대행진을 진행 중이다.
박상호 경남본부장, 김민영 경남지부위원장을 비롯하여 윤정현 함양지사장, 정연동 합천지사장 등을 포함한 행진단은 한전 거창지사에서 출발하여 함양지사까지 행진했다. 이후 함양지사에 도착헤 전 직원들의 환영을 받으면서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상호 경남본부장은 “추운날씨에 다들 걷느라 고생하셨다.”며 행진단을 격려했고 “나주 빛가람 시대에 한국전력의 새로운 도약을 경남본부가 앞장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 거창지사로부터 인수받은 함양지사는 12월12일 전남 곡성지사로 인계하면서 국토대행진 경남구간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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