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거창지사(지사장 이태열) 함양운영센터에 따르면 2014.12.09.(화) 함양군 지역협의회에서는 함양읍 삼휴길 세진요양원(대표자:임용자)을 방문하여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의 정착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함양군 지역협의회는 거창지사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함양장애인협회(기관장 서윤권)을 비롯한 7개 기관의 단체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간 2회 이상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수급자의 욕구와 문제상황을 공유하고 기능상태에 적합한 급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정기적인 행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함양군 지역협의회에서는 함양신문사(임형섭 위원), 대한적십자사(이금순 위원), 함양군청 공무원(이경목 위원), 함양장애인협회(서윤권 위원), 경희한의원(권기포 위원), 천령적십자 봉사단체장(하영권 위원), 제일의원(차봉규 위원), 건강보험공단 직원 등 1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에는 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 및 전년도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임형섭 위원님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과 함께 소외된 취약 계층세대에 대한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위원으로서 책무와 역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보였다.
또한 위로방문 한 세진요양원(세진노인복지센터)은 입소자 28명, 주야간보호 11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쾌적한 환경속에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많은 어르신들에게 친부모처럼 모시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기도 하였다.
이에 지사장은“청정 산골의 아름다운 환경속에 내집같은 분위기로 어르신들을 잘 보살펴 달라”는 당부의 말씀과 함께 앞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효(孝)보험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소견을 피력하기도 하였다.2008년7월 노인장기요양보험은 전국적으로 21만명의 수급자가 현재 40만명으로 2배이상의 증가를 보이고 있으며 2014년7월 치매특별등급의 신설과 함께 등급체계의 세분화로 수급자인 어르신들에게 적정급여를 제공하고 있는 등 고령화시대의 대표적인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지역협의회의 연계활동을 통해 사회적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기여와 말벗 등 정서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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