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함양예총(회장 박순복)은 오는 13일 사회복지회관 3층 다목적실에서 함양예술인의 한 해 활동을 정리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함양문화예술인의 밤 행사를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함양예총은 문인협회(회장 문병우), 국악협회(회장 강성갑), 연극협회(회장 박정훈), 미술협회(회장 김동관), 연예인예술협회(회장 이현재), 음악협회(회장 이영애), 사진작가협회(회장 홍동초) 등 7개 협회 27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100여명의 예술인과 함양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이날 행사는 각 협회에서 추천한 7명의 예술인에 대한 시상식과 플루트 공연, 만찬 순으로 진행된다.
박순복 회장은 “함양예총은 척박한 문화예술 환경에도 군민들이 보다 풍성한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며 “이날 행사를 통해 예술인들이 개진한 예술활동 활성화 의견을 참고해 내년에는 보다 알찬 예총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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