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여자중학교(교장 이재엽)는 12월 5일에 자유학기제 실시에 따른 프로그램의 하나로 1학년 학생들의 “기아자동자 광주공장 및 소쇄원 견학”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의 흥미를 바탕으로 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의 진로탐색 기회 제공과 대기업 방문 등으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진로 시야를 확대하는 기회를 가졌다.  광주 기아자동차 공장으로 가는 도중에 조선 중기의 대표 정원인 “소쇄원”을 방문하여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자신의 눈으로 확인하며 즐거워하였다. 기아자동차 광주 공장에 도착한 학생들은 기아자동차 관련 홍보물을 시청하고 30분 정도 자동화된 제작 과정을 견학하였다.  체험에 참가한 학생은 “우리나라의 대기업인 기아자동차 공장을 실제로 보니 우리 경제의 규모와 발전상을 몸소 느꼈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공장에 근무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재엽 교장은 "우리 학생들에게 확장된 사고와 시야를 제공해 주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진로계획을 세우는데 있어 중요하며 또한 계속하여 자유학기제의 취지를 살려 이러한 경험의 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하였다.  또한 지난 4일에 진로직업체험활동으로 관내 8개 기관- 함양군청, 함양경찰서, 119안전센터, 우체국, 문화원, 유치원, 함양농업기술센터, 함양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여 관공기관의 역할과 업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