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지역자활센터와 함양중앙 노인대학에서 주최한 저소득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아나바다 행복나눔 바자회’가 지난 12월3일 함양중앙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자활센터 모법인 전영한 목사와 임창호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여했다. 함양지역자활센터 직원들은 자활센터 생산품 홍보와 자활기업 생산 농산물 판매 나눔 바자회 행사를 추진해 일자리 사업단 참가자들과 함께 어려운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었다.
또한 함양지역자활센터와 함양중앙노인회에서 김장 김치200포기를 담가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와 먹거리 장터를 함께 운영했다. 사랑의 김장은 지역 내 저소득층 100여 가구에 1박스(5kg)씩 전달됐다.
한편 함양지역자활센터는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의 자활자립을 지원하기위해 설립된 사회복지기관이다. 또 1년에서 3년 동안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기능과 기술을 익히게 하여 경제적으로 자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훈련기관이기도 하다. 현재 일자리 사업으로 게이트웨이, 청소, 이동빨래방, 의류재활용, 커피박, 통합지원 사업단 등의 자활근로 사업 및 차상위특별지원사업과 사회서비스 장애인활동지원 사업을 하며 자활기업 1호 물레방아건축, 2호 함양돌봄센터, 3호 (유)늘푸른사람들, 4호 두부골, 5호 믿음빨래방, 6호 당내미골 사람들 자활공동체 지원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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