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경남은행 함양지점(지점장 조래동)이 3일 오전 군청을 방문해 임창호 군수에 58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품을 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280만원 상당의 연탄 4000장과 3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로, 군은 읍면별로 신청자를 받아 김치의 경우 해당읍면 관계자에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연탄의 경우 경남은행 함양지점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읍면별 해당 20여 가구에 직접 배달하며 발로 뛰는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어서 훈훈한 이웃사랑의 정을 실감케 할 것으로 보인다. 경남은행은 해마다 은행측의 사랑나눔재단을 통해 지난 추석에는 상품권을 지급했고, 이번 연말 김치와 연탄을, 설에는 떡국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조래동 지점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를 더 행복한 공동체로 만든다는 자부심으로 힘든 줄 모르고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활짝 웃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