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경남도가 추진하는 정보공개업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2014년 정부 3.0 정보공개 분야’ 경상남도 우수군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2014년 정부 3.0 정보공개 분야 포상제도’는 경남도가 2009년부터 정보공개 업무에 공이 많은 공무원을 표창 격려해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올해 상을 받는 우수 시군은 함양군을 비롯해 김해, 밀양, 창녕, 거창 등 5개 시군이다. 도가 지난 1~9월까지 9개월간 경남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 3.0정보공개분야 평가지표에 따른 서면평가’를 실시한 결과다. 특히 군은 각급 공공기관에서 생산한 모든 문서를 국민에게 사전 공개하여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라는 정부 방침에 적극 부응하여 사전정보공표 표준모델 게시 건수, 사전정보공표 우수사례, 사전정보공표의 홈페이지 게시방법 적절성, 정보공개 업무 처리시 비공개, 부존재 처리의 적절성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관계자는 “2014년 사전정보공표제도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부터 홈페이지 사전정보공표란을 행정안전부 표준모델을 적용하여 현재 589개의 목록을 게시해 꾸준히 관리해왔다”며 “군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행정정보를 사전에 공개해 투명한 행정기관의 위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