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김용식)는 지난 10월과 11월 2달간 관내 거주하는 화재취약계층 350여세대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보급·설치 완료했다. 함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기초소방시설 보급활동은 `2014년 국민행복 안전정책`의 일환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화재예방에 취약한 소외계층이 화재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함양소방서는 도비와 군비, 기증 등을 통해 마련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350여대를 보급대상별로 기간 중 직접 방문하여 보급·설치하고 호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사용요령 교육, 주택의 화재위험요소 점검, 화재예방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함양소방서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1,200여세대에 기초소방시설 보급을 마쳤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급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용식 소방서장은 “이번에 보급·설치된 기초소방시설은 화재발생시 신속한 대피와 초기진화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순차적으로 시설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보급하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