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호)은 11월 26일(수) 관내 초등 특수교육대상학생은 형제자매들과 함께 전남 구례군 용방면에 위치한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특수교사, 특수교육보조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14 형제애 북돋우기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에는 라면 공방, 김치 공장, 우리 밀 공방, 도정 공방 견학과 피자 만들기, 소시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학습을 했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은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짐과 동시에 형제간의 우애를 돈독하게 하는 기회가 됐다.
함양교육지원청 정순호 교육장은 이번 체험학습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다양하고 폭넓은 체험을 통해 사회성 향상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에게 보다 폭넓고 다양한 교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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