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김용식)는 지난 14일부터 2주동안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방차 그리기` 작품공모전과 함께 `소방차 체험하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함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작품 공모전은 올해로 67회를 맞는 `대한민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작품 공모는 지난 14일부터 2주동안 진행됐으며, 함양초등학교와 안의초등학교 등 희망하는 학교에는 소방차가 직접 방문해 학생들이 만지고 탑승해 볼 수 있는 체험행사를 가진 후 소방차를 그리도록 했다.
한편 함양소방서에는 `소방차 그리기` 공모전과 함께 화재예방과 관련한 포스터·상상화 작품 공모전을 11월 중 함께 실시했으며, 그 결과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11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김용식 함양소방서장은 “화재예방을 위해선 조기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적극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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