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야 줄넘기 달인!

위성초등학교(교장 마경수)는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3~6학년을 대상으로 교내 건강줄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줄넘기 운동을 생활화하여 건강 체력을 증진하고 스스로 운동에 참여하는 건강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줄넘기 경기는 학년별 예선 대회를 통과한 남학생 80명, 여학생 80명이 남·여별 양발모아 뛰기와 2단 뛰기 종목에서 자신의 실력을 겨루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발모아 뛰기 400회, 구보로 뛰기 80회, 가위바위보 뛰기 64회, 엇걸었다 풀어 뛰기 20회, 2단 뛰기 20회 이상 모두를 성공하는 학생에게 ‘줄넘기 달인’이라고 부르고 종목별 우수자와 함께 시상을 해 큰 호응을 얻었다. 2단 뛰기 최우수상을 받은 6학년 조연수 학생은 “건강관리를 위해 하루 10분 줄넘기와 체육수업시간을 이용해 줄넘기를 하여 건강도 좋아지고 줄넘기 상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마경수 교장은 “줄넘기 운동은 요즈음 학생들의 허약체질 개선과 비만 예방을 위해 많은 효과가 있으며, 건강 줄넘기 운동의 생활화를 통해 운동의 기초적인 감각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줄넘기 교육에 관심을 기울여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