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전초등학교(교장 노명환)에서는 연중‘들길 달리기’운동 활동을 중간 체육시간을 활용하여 월, 화, 목요일 30분간 운영해오고 있다.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지만 춥다고 움츠러들기보다는 들판을 달리며 학생들은 온몸으로 자연을 느끼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체력을 키우고 있다. 들길 달리기 시간에는 선생님과 함께 달리다 보니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식물이나 자연 현상에 대해 묻고 답할 수 있어 체험형 자연 학습의 장이 되고 있다. 나무에 달린 열매를 보며 속은 어떤 모습인지 상상해 보기도 하며 교장 선생님과 자연 속 이야기를 나누는 아이들의 모습은 천진난만 하였다. 잘 달리지 못하는 친구의 손을 잡아 당겨 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아이들의 모습은 보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 있다. 들길 달리기에 참여한 3학년 이철환 학생은 “꾸준히 들길을 달려서인지 누구보다도 오래 달리기에는 자신이 있어요. 춥다고 실내에만 있지 말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들길을 달리는 것도 건강을 지키는 한 방법인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들길 달리기는 백전초등학교의 운동하는 학교의 한 프로그램으로 점심시간의 운동 동아리 인 백전 아스날, 줄넘기 활동, 토요스포츠클럽 등과 함께 학생들의 체력을 향상 시키는데 크게 기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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