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의 고장에서 힐링하듯 살아가는 함양군민들이 저물어가는 가을의 끝자락을 붙들며 함양의 상징 상림숲길을 걸었다.지난 11월 8일 함양군육상연맹에서 주최하고 함양군, 경상남도함양교육지원청, 함양군체육회, 주간함양에서 후원한 제2회 함양군민 가족건강걷기 대회가 개최되었다. 임창호 군수, 최경호 육상연맹회장, 신성범 국회의원, 유승순 육상연맹 전무이사를 비롯한 내외빈과 일반군민 등 1500명이 참가해 상림공원 일대를 가족과 함께 걸었다.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주말 오전 자유롭게 상림 숲 입구 토요무대 앞에 모여 건강하게 걷는 법에 대해 배우고 맨손체조로 몸을 풀었다. 출발신호에 맞춰 참가자들은 상림숲을 지나 죽장마을→대병저수지→뇌계교앞 정자→위천 강변길→천년교→상림 다볕당→상림토요무대광장으로 이어지는 4km 길이의 산책로 코스를 따라 걷고 원래 출발점으로 돌아왔다. 참ㄱ자들은 여유로움 속 낙엽진 가을 상림을 걸으며 행복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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