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중, V-리그 프로배구 관람 실시

7560+운동 선도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함양중학교(교장 김철근)는 11월 1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융합형 창의․인성 체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프로 스포츠 경기 관람을 실시했다. 이번 V-리그 프로배구 관람은 학교체육소위원회 협의를 실시하여 함양에서 멀지 않은 대전에서 개최되는 프로배구 경기를 관람하면서 평생 체육 마인드를 제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실시되었다. 매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축구, 피구, 농구 등 다양한 종목의 북새통리그전을 운영하는 데 큰 역할을 한 학생 심판 및 운영요원 40여명의 학생들은 오후 3시 학교를 출발하여 대전 충무체육관에 도착, KGC인삼공사:현대건설의 배구경기와 삼성생명:한국전력의 배구경기를 관람하고 저녁 10시에 학교에 돌아왔다. V-리그 프로배구 경기를 관람한 학생들은 긴 관람에도 지루해하지 않고 재미있게 보며 경기에 집중했다. 북새통리그전에서 직접 경기를 하고 프로선수들의 경기를 실제로 보니 전략과 기술 면에서 훨씬 많이 배울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체육과 최현주 교사는“체육을 통해 지․덕․체를 모두 기를 수 있도록 힘쓰겠으며 7560+운동이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고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