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2014년도 경상남도 사회조사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경남사회조사는 시대적 변화에 따른 도민의 생활과 의식형태의 변화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1992년부터 해마다 시행하고 있는 통계조사의 하나다. 군은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한 달 동안 함양읍을 포함한 7개 읍면, 13개 조사구 260가구를 표본으로 ‘2014년 경남사회 조사 본 조사’를 실시하고 지난달 31일까지 조사 결과에 대한 전산 입력을 마무리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 말 채용한 4명의 조사원들이 직접 방문해 노동, 사회, 안전,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등 10개 부문 39개 항목을 꼼꼼히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는 함양 지역의 전반적인 생활수준과 의식을 파악하여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 자료로 쓰이게 된다. 군 관계자는 “바쁜 농번기임에도 사전 홍보를 충분히 실시하고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덕분에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순조롭게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편, 함양군을 포함해 이번에 실시된 이번 경남 사회조사는 표본조사 내용을 기초로 분석결과를 도출해 다음해 2월에 그 결과가 공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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