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중학교(교장 김진석)는 10월 14일부터 11월 11일 까지 (5회기) 7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작지만 알찬 학부모 “퀼트 교실”을 열었다.
이번 연수과정은 강의중심의 연수에서 벗어나 수연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활동 형식으로 이뤄졌다. 이 날 교육 주제는 ‘아기자기 키홀더 ’와 ‘숄더 가방’을 직접 손바느질로 만들기 체험을 하였다.
함양문화원 앞에서 꼼지락 공예방을 운영하는 김혜진 강사를 초빙해 이번 강좌를 진행했다. 무거운 주제와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함께 손바느질을 하며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워 학부모들간의 거리를 자연스럽게 좁혔다.
박지영 학부모(2학년 조영은 어머니)는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체험활동을 하면서 더욱 학교와 가까워진 느낌이다. 앞으로도 학교에서 많은 교육활동을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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