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유림초등학교(교장 황춘연)는 10월 28일(화) 온 교정에 풍기는 국화향기 속에서 2014학년도 학예 발표회를 가졌다. 유치원생 및 전교생 28명인 작은 학교에서 열린 학예회는 일 여년 갈고 닦은 본교 교육 특색인 <1인 1악기 연주>와 틈틈이 만들고 그린 다양한 미술 작품들의 전시로 가득 채워져 학부모님과 마을 어르신 및 많은 내빈들의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받았다.함양물레방아 축제에서는 장려상을 받은 학교의 자랑 풍물놀이 <풍년이 왔네>의 여는 소리로 작은 잔치는 시작되었다. 5학년의 오카리나 연주와 4,7학년의 리코더 연주는 아름다운 선율로 큰 박수를 받았으며 특히 1,2학년의 댄스‘꿈돌이의 까탈레나’와 유치원생들의 실로폰 연주와 소고춤 공연은 보는 사람들을 한마음으로 만든 즐거운 무대였다. 학예발표회의 마지막 공연은 저학년들의 ‘백설왕자와 색깔요정’연극 공연으로 매주 수요일 연극시간에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학예회를 참관한 학부모들은 “이렇게 작은 학교에서 이처럼 풍성한 성과물이 나오다니 도시 어느 학교에 비길 수가 없다”고 하시며 이 학교의 학부모가 된 것이 자랑스럽다고 하셨다. 2014. 유림 학예 발표회는 선생님과 학생들 간 공연을 통해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또 친구들 간에 우정을 두텁게 하는 등 보람되고 알찬 성과 보고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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