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회(의장 황태진)는 28일 제213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11월 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14년도 하반기 군정주요사업 현장점검과 함양군에서 제출한 개정조례안 및 2015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해 심사·의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황태진 의장은 개회사에서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연 초에 계획했던 일들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내년도 업무 준비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함양군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마친 후 오는 10월 3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2개 반 9명의 의원으로 편성해 읍면별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으로 군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장을 방문, 지역민의 생생한 여론을 청취하고, 당면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파악해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내실 있는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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