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전초등학교(교장 노명환)는 10월 22일 많은 사람들의 축하와 격려 속에서 꿈마실 학예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백전초등학교 학부모뿐만 아니라 함양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역시 함양학생공연장에서 개최하여 지역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꿈마실 학예 발표회는 유치원생들의 첫인사로 무대를 열었고, 백전초등학교의 자랑인 흥겨운 사물놀이 장단으로 흥을 돋우며 무대를 이어나갔다. 이밖에도 유치원생들의 귀여운 율동과 꼭두각시춤은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으며 1~3학년의 오카리나 합주와 4~6학년들의 우쿨렐레 합주는 전교생 모두가 1인 1악기 이상을 연주할 수 있다는데 큰 의의가 있는 무대였다. 특히 ‘아리랑’을 1, 2, 6학년 학생들이 오카리나와 우쿨렐레로 연주하여 박수 갈채를 받았다. 마지막 무대는 3~6학년 학생들의 ‘판자촌의 보물’뮤지컬 공연이 대미를 장식했다. 신나는 노래와 실감나는 연기, 그리고 현란한 몸짓은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학기 중에는 물론이고 여름방학 때에도 뮤지컬 캠프를 열어 집중적으로 뮤지컬 연습을 한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이 깃든 멋진 무대였다. 꿈마실 학예 발표회에 참석한 5학년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무대 위에서 공연하는 모습을 보니 무척 기특하다. 아이가 이번 발표회를 준비하면서 성격도 밝아지고 자신감도 많이 높아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꿈마실 학예 발표회는 백전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꿈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희망 씨앗을 선물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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