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목) 오늘 함양 상림숲 운동장에서 “꿈동이 축구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거점 유치원의 주최로 실시된 꿈동이 축구대회로 함양 관내 유치원 6팀(천령3팀, 서상1팀, 안의1팀, 수동․병곡1팀)이 참여하였다. 안의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병언)은 제3조로 서상팀과 경기를 갖게 되었다. 경기가 시작되자 열띤 응원전에 순식간에 열기가 고조되었고, 우리 안의 선수 중 송은찬 어린이와 최종민 어린이의 패스와 발기술이 축구의 신동으로 불릴 만큼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관심을 받았다. 모든 선수가 열심히 경기를 펼쳐 우승메달을  획득하게 되었다. 대회를 위해 안의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축구팀은 선생님들의 관심 속에 기초부터 차근차근  연습을 했고 아이들이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선수들은 승부에 연연해하지 않고 친구들과 협동하며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어 우승메달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김병언 원장은 “축구는 체력증진은 물론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을 도모하는 동시에 협동심과 자립심등의 인성을 기를 수 있으므로 연령에 맞게 지속적으로 놀이해 보도록 하자”며  말씀하셨다. 아이들은 신나게 그라운드를 누비면서 축구의 묘미를 느끼고 힘찬 응원을 하며 높은 가을하늘 가득 함성으로 채우는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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