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 중학교(교장 김진석)는 학생들의 발달 및 적성에 맞는 체험활동을 통해 흥미를 갖고 적극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모색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진로직업·진로 체험 활동을 펼쳤다.
지난 10월17일 심정욱 인성부장교사를 비롯한 5명의 교사가 전교생 42명을 인솔하여 거창 스포츠파크에서 열리는 2014 경상남도 청소년 진로체험박람회장에서 진로 체험 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진로 체험학습은 학생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직업 분야별로 특색 있고 내실 있는 직업 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이 진로방향을 설정해 보자는데 목적을 두고 이뤄졌다. 직업체험존에서 캘리그라퍼, 바리스타, 작곡가 등 다양한 직업체험을 하였으며, 직업설계 탐색존과 체험활동존 에서는 진로검사, 지문적성검사 등을 통해 전시된 진로 정보를 꼼꼼히 살펴보았으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했다.
학생들은 “나를 이해하고 진로직업을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 진로 설계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특히 체험 부스가 재미있었고 직업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진석 수동중학교 교장은 “학교와 지역사회 실정에 맞는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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