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의 고장 함양’의 후손들

위성초등학교(교장 마경수) 6학년 학생들은 10월 20일(월)~21일(화)에 함양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는 함양선비문화체험교실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함양교육지원청에서 함양유도회의 도움을 받아서 함양관내에 있는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함양의 선비문화에 대한 이해와 함양을 빛낸 인물, 그리고 그들이 남긴 발자취를 찾아보게 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전통문화 계승에 대한 의지를 북돋우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체험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유복과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절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습했으며, 우리 고장을 빛낸 위인들의 업적과 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행사에 참여한 박현준 학생은 “우리 고장이 이처럼 훌륭한 선비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선비의 후손답게 바르게 착하게 살아야겠다.”며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