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소방서(서장 김용식)는 20일(월) 중앙시장과 시외버스터미널 등 함양군 일원에서 신속한 출동과 원활한 소방활동을 위한 소방출동로 확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소방차 7대가 동원되어 함양읍, 안의면, 마천면 일원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캠페인에서는 「소방출동로 = 생명로」라는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고 신속한 출동로를 확보하기 위해 ▴소방차 통행우선을 홍보하는 안내문 및 차량부착용 홍보스티커 배부 ▴소방차량을 이용한 시가지 퍼레이드 ▴각종 화재예방 관련 홍보물 배부 등을 실시했다.
하인호 예방대응과장은 “언제 어디에서 발생할지 모르는 사건사고는 신속한 출동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며 “긴급차량에 대한 길터주기 문화가 완전히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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