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돌을 맞이하는 NIE활용 신문만들기 행사를 지속해 온 주간함양 우인섭 대표이사님과 관계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NIE활용 신문만들기 행사는 여러 가지 의미를 갖습니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신문을 다양하게 제작해봄으로써 세상을 바라보는 넓은 시야를 형성시켜 줄 수 있습니다. 아울러 학생들에게는 지적 성장을 도모하고 학습효과를 높이는 활동이기도 합니다. 올해 행사에 출품한 편수는 학교신문 45편(초41편, 중4편)과 가족신문 53편(초)을 합쳐서 98편입니다. 지난해 200여 편의 출품편수에 비해서는 양적으로는  떨어지지만, 질적으로는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심사는 5명의 심사위원 합동심사로 이루어졌습니다. 1차로 40편을 뽑아서 2차로 최종 20편을 입상작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심사는 창의성과 내용에 많은 비중을 두었고 구성과 디자인 부분도 반영하였습니다. 심사에 참가한 함양고 윤수정선생님은 “NIE활용하는 부분이 다소 부족하였지만 읽을거리가 있고 주제(스토리)가 있는 참신한 작품이 많았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습니다. 앞으로 NIE활용 신문만들기는 화려함이나 면수에 치중하기보다는 다양한 형태와 내용으로 전문성을 살려서 독자와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합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주간함양사측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우리 고장신문인 주간함양이 바른 언론 젊은 신문으로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오래토록 남아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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