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회장 임학문)는 제20회 함양군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지난 10월14일 개최했다.
풍성한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열린 이번 대회에는 읍면에서 24개팀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에는 임창호 군수와 황태진 함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50여명의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격려했다.
대회 결과 우승은 병곡 A팀에게 돌아갔다. 준우승은 수동 B팀, 공동 3위는 병곡 B팀, 지곡 A팀이 각각 차지했다. 당일 최고령 선수에게 주어지는 장수상에는 마천면 하재옥 선수와 휴천면 황준상 선수가 수상했다.
임학문 함양군 지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집안에만 있는 노인이 되지 말고 게이트볼이나 그라운드 골프를 통해 보다 건전하고 활기찬 노년의 시간을 보내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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