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안의농업협동조합 박동진 조합장이 안의중학교(교장 노정임)를 방문, 후학들을 위해 발전기금 일백만원을 기탁하였다. 박동진 조합장은 칠순 생일을 맞아 자녀들과 함께 뜻을 모은 결과 칠순잔치를 대신해 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라는 의미있는 일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이런 장학금 기탁은 비단 안의중학교에만 한 것이 아니고 지역의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서 안의면에도 이미 이백만원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동진 조합장은 안의중학교 15회 졸업생으로 평소에도 학교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많아 자주 학교를 방문하여 나이 어린 후배들에게 훈화와 덕담을 아끼지 않고 있다.
노정임 교장은 “지역민과 동문들의 넘치는 사랑에 힘입어 안의중학교가 큰 성장을 이루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을 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학교로 발전시키겠다.”고 감사의 인사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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