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초등학교(교장 황춘연)가 ㈜주간함양신문사가 주최하고 함양교육청, 함양군이 협조한 “즐거운 신문만들기 학교신문·가족신문 공모전”에서 가족신문 부분 대상, 학교신문 부분 우수상을 수여하였다. ㈜주간함양신문사와 함양교육청이 1년간 NIE협약을 통해 무료로 신문을 지원한 사업과 연계하여 신문활용교육을 펼쳐 새로운 협동학습 사례를 발굴하여 학생 중심의 교육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초·중등부에서 총 20여편의 작품이 시상되어 신문활용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가족신문부분에서 대상을 수여한 김민재(5학년), 김민하(1학년)학생은 가족이 귀농하여 겪은 우여곡절을 계절별로 정리하여 사진과 함께 재미있게 꾸며 귀농 가족의 행복을 잘 표현하였다는 작품평을 받았다.
우수상을 수여한 학교신문팀은 1~6학년 학생들이 힘을 모여 6남매가 들려주는 학교 이야기라는 주제로 소규모학교의 특색 있는 활동과 행사를 소개하고 학생들의 실감나는 소감들을 알차게 표현하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을 받았다.
대상을 받은 김민재 학생은 “부모님, 동생과 함께 지난 사진을 보며 추억을 되새겨보고 신문을 만들어 가면서 평소 얘기하지 못했던 고민이나 생각들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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