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물레방아골축제 음악경연대회 풍물 장원, 독창 금상,  민요  금상, 은상 수상 및 천령미술대회 최우수상 수상 수동초등학교(교장 조은희)는 지난 10월 11일(토) ~ 12(일) 상림숲 일원에서 열린 제 53회 물레방아축제 음악경연대회에 참여하였다.  11일에 열린 풍물경연대회 앉은반 사물놀이에 참여한 4~6학년 학생들은 지금까지 연습해 오던 가락을 그 어느날보다 흥겹게 연주해 많은 관람객에게 박수를 받았다. 최선을 다한 만큼 결과 또한 좋았다. 장원으로 학교이름이 불리는 순간 처음에는 어리둥절하였으나 모두 환호하면서 서로 얼싸안고 기쁨을 나누었다. 오후에 있었던 독창대회에서도 기쁜 소식에 전해졌다. 교장선생님의 지도를 받으며 꾸준히 준비해 온 이현서 학생은 금상을 박동건 학생은 은상을 수상하여 음악경연대회 첫날을 즐겁게 마무리 할 수 있었다. 12일 열린 민요부르기 대회에 참가한 1학년 여학생들은 예쁘게 한복을 차려입고 남도민요를 불러 관객 및 심사위원까지도 어깨춤이 들썩이게 할 만큼 흥겹게 무대를 장식했다. 흥겨웠던 민요부르기 중창은 금상을 수상하고 독창으로 나간 김민지 학생은 은상을 받아 유종의 미를 거두며 음악경연대회를 즐겁게 마무리 하였다.물레방아축제 천령미술대회에서도 우리 학생들의 수상 소식이 전해졌다. 2학년 이하은 최우수상, 진민수 우수상, 특선 6명, 입선 16명으로 미술솜씨를 맘껏 자랑했다. 우리학교는 지속적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예술적 감성을 기르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