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여중, 한글 주간 행사 열려

함양여자중학교(교장 이재엽)에서는 10월 8일(수) 한글날을 기념하여 목련관에서 인성 함양 자기주장발표대회를 실시하였고 한글 주간을 운영하여 문예행사를 실시했다. 교육부 요청 인성교육 연구 시범학교 프로그램의 하나인 자기주장발표대회에서는 학년별로 5명, 총 15명이 참가하여 인성과 관련한 덕목들에 대해 자신의 주장을 열띠게 펼쳤다. 학생들은 우리 문자인 한글이 있어 오늘날 자신의 생각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고 조리 있게 글을 쓸 수 있음을 알고 한글에 대한 소중함을 아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에 참가한 학생과 듣는 학생 모두 진지하게 들으며 민주적, 합리적 의사결정 능력과 발표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학생들의 언어 순화와 한글 사랑을 함양하기 위해 한글 사랑 문예행사를 를 가정 체험 학습 활동으로 하여 한글날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었다. 참가한 한 학생은 “준비를 하면서 힘들고 발표할 때 긴장감도 들었지만 열심히 들어주는 사람들의 힘을 얻어 잘 발표할 수 있어서 성취감이 들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