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내년에도 군민소득 3만불 달성에 집중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군은 7일 오후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자체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순수 군비사업 5000만원 이상 사업을 심의했다. 임창호 군수는 이 자리에서 “군의 행정력을 군민소득 3만 불 달성과 2020세계산삼엑스포로 집중해 함양의 미래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한 뒤 “불필요한 사업예산 편성을 최대한 억제해 엑스포 개최와 군민소득 3만 불 달성 사업에 우선 투자하고 사전행정절차 이행 등으로 사업비 집행이 지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보고회에 제출된 신규 78건, 계속사업 110건 등 총 188건 1219억 원에 이르며, 군은 시급성과 중요도에 따라 사업을 심의 채택하게 된다. 한편, 함양군의 2015년도 예산(안)은 법정기한인 오는 11월 21일까지 의회에 제출돼 심의‧의결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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