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을 선도하며 농업인들의 복지증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함양농협(조합장 박상대)에서 운영하는 함양농협 청춘합창단(회장 강분숙)이 지난 5일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앞 남강야외무대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실버페스티벌에 참가해 월등한 실력을 뽐내며 금상(시상금 700,000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건강한 실버! 행복한 실버!’를 기치로 내건 제9회 대한민국 실버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실버페스티벌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진주시, 한국가수협회 경남지부, 한국예총 진주지회, 흥한건설 등이 후원하며 전국 각지에서 만 65세 이상의 최고의 실력을 갖추고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 19개 팀이 합창, 가요, 연주, 실버건강 체조 등의 무대를 펼치는 건전한 여가생활 선용 및 자기계발과 바람직한 노인문화 육성지원을 위한 축제의 자리이다.
이번 제9회 대한민국 실버페스티벌에 참가한 함양농협 청춘합창단은 함양농협의 원로 조합원의 합창단체로서 2012년 6월에 창단하여 주 1회 운영을 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연주회 및 요양시설 등에 재능기부와 사회봉사, 지역 노인문화 계승의 주도적인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이날 함양농협 청춘합창단 응원을 위해 함께 동행한 박상대 함양농협 조합장은 “오늘 대상을 수상하신 우리 함양농협 청춘합창단 여러분들이 정말 자랑스럽다.” 며 “앞으로도 우리 함양지역의 문화 리더로서 역량을 한껏 발휘 해주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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