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중학교(교장 김철근)와 함양여자중학교(교장 이재엽)의 연합 동아리 함양학생연극회 학생들이 지난 9월 15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연극을 공연했다. 이번 연극 공연은 `그 여자들, 다시 통닭을 먹다`라는 제목으로 장애인식 개선 내용을 담아내었다. 문화예술교육활동을 통해 인성교육을 실천하고자 한 이번 연극은 가족 간의 사랑과 행복의 의미에 대한 메시지를 전함으로써 지역사회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함양학생연극회 학생들은 여름방학에는 함양연꽃의 집(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을 방문하여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등 연극 공연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 소외된 사람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면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였다. 연극을 관람한 학생들은 "이혼한 가정, 장애인 가정 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고, 가족 간의 사랑과 행복한 삶에 대해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고 말하였다. 함양학생극회의 다음 공연은 10월 11일(토), 12(일) 함양학생공연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11월 14일(금)에는 교육부와 한국교육정책연구소가 주관하는 새교육개혁포럼에서 문화예술교육활동을 통한 인성교육 우수사례로 발표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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