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중학교(교장 김철근)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신에게 알맞은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주기 위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9월 16일에 2학년 학생 11명이 거창 박물관 현장체험 학습을 하고 왔다. 참가한 학생들은 모두 평소에 역사에 많은 관심이 있었으며 진로직업 심리검사 결과 문과 계열로 나온 학생들이었다. 1988년 개관하였고 가야 및 삼국유물, 금속 및 자기와 각종 비석 등 다양한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거창 박물관에서 학생들은 책에서만 봤던, 또는 책에서 볼 수 없었던 신기한 유물들을 직접 보고 배우면서 살아있는 역사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과거로 타임머신을 타고 갔다온 느낌이었고 역사에 더 많은 흥미와 관심이 생겼다. 함양에도 아직 발굴되지 않은 문화유산이 많지 않을까하는 생각과 함께 앞으로 우리 지역 사회문화역사에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허일미 진로상담 교사는“학생들의 진로체험을 돕고 살아있는 직업 교육을 해줄 수 있어서 뿌듯했다. 이런 경험을 발판 삼아 미래의 계획을 착실히 세워나가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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