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조합원의 실익증대와 양질의 양파종자 생산을 위해 함양농협(조합장 박상대) 육묘장에서는 양파농가의 신청을 받아 지난 1일부터 2014년 양파종자 포트파종을 실시했다.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계약재배와 상관없이 함양농협 관내 양파농가의 신청을 받고, 9월 12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아 현재 43농가의 신청량인 24,000여 판을 파종했다.
추석 연휴를 제외하고 12일 동안 파종작업을 실시하였으며, 품종으로는 아스날, 타이탄, 마이볼, 썬파워 등 농가에서 구입한 종자를 사용했다. 농가에서는 파종 후 원하는 날짜에 자가 수송하여 포트에서 성장시키다가 10월 이후에 본답에 정식한다.
박상대 조합장은 “육묘 사업을 활성화시켜 효율성을 제고하고, 고품질의 우수농산물 생산을 위해 양파종자 포트파종을 신청 받았다.”며, “이를 통해 양파농가의 비용을 절감하고 농업인 조합원의 실익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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